로저 월콧 스페리[Roger Wolcott Sperry] 죄뇌와 우뇌
과학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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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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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8.20 ~ 1994.4.17
미국
신경의학자
1913년 미국 코네티컷주(州) 하트퍼드에서 출생하였다. 시카고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1946∼1952년 시카고대학교 해부학 조교수에 이어 심리학 부교수, 1952∼1953년 국립보건연구소의 발생신경학 과장을 거쳐, 1954년부터 신경생물학 교수가 되었다. 1972년 케임브리지대학교로부터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심리생물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하였다. 눈을 통하여 외부세계의 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비밀을 밝혀낸 업적으로 T.N.비셀, D.H.허블과 함께 1981년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뇌는 당시까지 거의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었으나 스페리의 연구로 뇌의 내면세계가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인간의 두뇌를 좌우반구로 구분하고 분할두뇌에 관한 연구를 통해 뇌의 좌우 기능에 대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양쪽 반구는 두개의 신경섬유 띠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를 "뇌량" 이라고 한다. 뇌량은 시각 정보를 한쪽 반구에서 맞은편 반구로 전달하는 데 필요하다. 뇌의 양쪽 반구는 실제로 많은 기능을 공통적으로 수행하지만, 좌뇌는 언어에 특화되어 있고, 우뇌는 기하학적 도형을 마음속에서 회전시키는 등의 시간 및 공간 지각에 특화되어 있다.
주요 저술로는 《신경학과 정신두뇌 문제 Neurology and the mind-brain problem》(1952), 《두뇌 기능의 전개에 있어 미해결의 문제들 Problems outstanding in the evolution of brain function》(1964), 《정신, 두뇌 그리고 인간적인 가치 Mind, brain and humanist values》(1965), 《과학과 도덕적 우위 Science and Moral Priority》(1983) 등이 있다.
미국
신경의학자
1913년 미국 코네티컷주(州) 하트퍼드에서 출생하였다. 시카고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1946∼1952년 시카고대학교 해부학 조교수에 이어 심리학 부교수, 1952∼1953년 국립보건연구소의 발생신경학 과장을 거쳐, 1954년부터 신경생물학 교수가 되었다. 1972년 케임브리지대학교로부터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심리생물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하였다. 눈을 통하여 외부세계의 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비밀을 밝혀낸 업적으로 T.N.비셀, D.H.허블과 함께 1981년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뇌는 당시까지 거의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었으나 스페리의 연구로 뇌의 내면세계가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인간의 두뇌를 좌우반구로 구분하고 분할두뇌에 관한 연구를 통해 뇌의 좌우 기능에 대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양쪽 반구는 두개의 신경섬유 띠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를 "뇌량" 이라고 한다. 뇌량은 시각 정보를 한쪽 반구에서 맞은편 반구로 전달하는 데 필요하다. 뇌의 양쪽 반구는 실제로 많은 기능을 공통적으로 수행하지만, 좌뇌는 언어에 특화되어 있고, 우뇌는 기하학적 도형을 마음속에서 회전시키는 등의 시간 및 공간 지각에 특화되어 있다.
주요 저술로는 《신경학과 정신두뇌 문제 Neurology and the mind-brain problem》(1952), 《두뇌 기능의 전개에 있어 미해결의 문제들 Problems outstanding in the evolution of brain function》(1964), 《정신, 두뇌 그리고 인간적인 가치 Mind, brain and humanist values》(1965), 《과학과 도덕적 우위 Science and Moral Priority》(198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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