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구달 [Jane Goodall] 침팬지의 문화
과학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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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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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4.3. ~
영국
인류학자,동물행동학자, 환경운동가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남부 도싯 주(州)의 본머스 바닷가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해, 10살 무렵에 아프리카로 가서 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꿈꾸었다. 1957년 케냐로 건너가 고생물학자인 루이스 리키(Louis Leakey)와 함께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였다. 1960년 탄자니아 곰베(Gombe)에서 야생 침팬지들과 함께 지내며 본격적인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였다.
1963년 침팬지는 채식뿐만 아니라 육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같은 해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동안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한다는 학설을 뒤집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65년에는 침팬지가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고 사회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그녀의 업적으로 마침내 1966년 2월 9일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전까지는 그녀에게 동물학에 관련된 학위가 없었으며, 이는 아프리카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팬지를 연구한 결과였다.
1968년 곰베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침팬지와 개코원숭이 연구소인 '곰베 스트림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1971년 침팬지의 암컷과 수컷의 교배 등 새로운 사실을 발표하였다. 1977년에는 전세계의 동물 연구를 후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연구·교육·보호를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또한 먹이가 풍부한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다른 어미의 새끼를 죽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탄자니아에서 야생 침팬지와 함께 생활한 이래 40년이 넘는 기간을 침팬지와 함께 한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 권위자가 되었다.
첫 저서는 1967년에 출간한 《내 친구 야생 침팬지 My Friends the Wild Chimpanzees》이다. 이후 《무지한 킬러들 Innocent Killers》(1971)을 거쳐 같은 해 《인간의 그늘 아래서 In the Shadow of Man-제인 구달의 침팬지 이야기》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뒤에도 《곰베의 침팬지 The Chimpanzees of Gombe》(1986), 《침팬지와 함께 한 나의 인생 My Life with the Chimpanzees》(1988), 《곰비와 함께 한 40년 40 Years at Gombe》(2000), 《내가 사랑한 침팬지 Chimpanzees I Love》(2001), 《무지를 넘어서 Beyond Innocence》 등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다.
알버트 슈바이처상(1987), 교토상(1990), 에든버러 메달(1991),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허바드상(1995), 벤자민 프랭클린 메달(2002) 등을 받았다. 2003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남작의 기사(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받았다. 1986년 이후 탄자니아를 떠나 세계각지를 순회하며 강연회를 열고 환경보호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영국
인류학자,동물행동학자, 환경운동가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남부 도싯 주(州)의 본머스 바닷가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해, 10살 무렵에 아프리카로 가서 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꿈꾸었다. 1957년 케냐로 건너가 고생물학자인 루이스 리키(Louis Leakey)와 함께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였다. 1960년 탄자니아 곰베(Gombe)에서 야생 침팬지들과 함께 지내며 본격적인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였다.
1963년 침팬지는 채식뿐만 아니라 육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같은 해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동안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한다는 학설을 뒤집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65년에는 침팬지가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고 사회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그녀의 업적으로 마침내 1966년 2월 9일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전까지는 그녀에게 동물학에 관련된 학위가 없었으며, 이는 아프리카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팬지를 연구한 결과였다.
1968년 곰베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침팬지와 개코원숭이 연구소인 '곰베 스트림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1971년 침팬지의 암컷과 수컷의 교배 등 새로운 사실을 발표하였다. 1977년에는 전세계의 동물 연구를 후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연구·교육·보호를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또한 먹이가 풍부한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다른 어미의 새끼를 죽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탄자니아에서 야생 침팬지와 함께 생활한 이래 40년이 넘는 기간을 침팬지와 함께 한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 권위자가 되었다.
첫 저서는 1967년에 출간한 《내 친구 야생 침팬지 My Friends the Wild Chimpanzees》이다. 이후 《무지한 킬러들 Innocent Killers》(1971)을 거쳐 같은 해 《인간의 그늘 아래서 In the Shadow of Man-제인 구달의 침팬지 이야기》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뒤에도 《곰베의 침팬지 The Chimpanzees of Gombe》(1986), 《침팬지와 함께 한 나의 인생 My Life with the Chimpanzees》(1988), 《곰비와 함께 한 40년 40 Years at Gombe》(2000), 《내가 사랑한 침팬지 Chimpanzees I Love》(2001), 《무지를 넘어서 Beyond Innocence》 등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다.
알버트 슈바이처상(1987), 교토상(1990), 에든버러 메달(1991),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허바드상(1995), 벤자민 프랭클린 메달(2002) 등을 받았다. 2003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남작의 기사(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받았다. 1986년 이후 탄자니아를 떠나 세계각지를 순회하며 강연회를 열고 환경보호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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