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포웰 허블[Edwin Powell Hubble] 팽창 우주
과학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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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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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11.20 ~ 1953.9.28
미국
천문학자
시카고대학교 법과를 졸업하고(1910), 옥스퍼드대학교에 진학하였다(1910∼1913). 처음에는 변호사로 일하였으나 천문학에 흥미를 느껴, 1914년부터 여키스천문대에서 천체관측에 몰두하였고, 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19년 윌슨산천문대의 연구원이 되었다. 지름 252cm 망원경으로 성운을 관찰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1920년대 초에 소용돌이성운 속에서 세페이드변광성(變光星)을 발견하고, 주기광도(週期光度) 관계를 기초로 하여 그 거리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은하계 밖에 있는 것임을 확인하고, 소용돌이성운이 외부은하임을 입증하였다. 1925년 은하계 밖의 은하에 대한 총괄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모양에 따른 분류를 시도하였다. 1929년 은하들의 스펙트럼선에 나타나는 적색이동(赤色移動)을 시선속도(視線速度)라고 해석하고, 후퇴속도(後退速度)가 은하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허블의 법칙’을 발견하여 우주팽창설에 대한 기초를 세웠다. 1948년 팔로마산천문대에 지름 500c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자, 본격적으로 우주탐사에 열중하였다.
미국
천문학자
시카고대학교 법과를 졸업하고(1910), 옥스퍼드대학교에 진학하였다(1910∼1913). 처음에는 변호사로 일하였으나 천문학에 흥미를 느껴, 1914년부터 여키스천문대에서 천체관측에 몰두하였고, 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19년 윌슨산천문대의 연구원이 되었다. 지름 252cm 망원경으로 성운을 관찰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1920년대 초에 소용돌이성운 속에서 세페이드변광성(變光星)을 발견하고, 주기광도(週期光度) 관계를 기초로 하여 그 거리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은하계 밖에 있는 것임을 확인하고, 소용돌이성운이 외부은하임을 입증하였다. 1925년 은하계 밖의 은하에 대한 총괄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모양에 따른 분류를 시도하였다. 1929년 은하들의 스펙트럼선에 나타나는 적색이동(赤色移動)을 시선속도(視線速度)라고 해석하고, 후퇴속도(後退速度)가 은하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허블의 법칙’을 발견하여 우주팽창설에 대한 기초를 세웠다. 1948년 팔로마산천문대에 지름 500c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자, 본격적으로 우주탐사에 열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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