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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나라

프리드리히 빌헤름 베셀[Friedrich Wilhelm Bessel] 별까지 거리는 얼마?

34,204 2017.1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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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7.22 ~ 1846.3.17
독일
천문학자

 
항성의 위치결정의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천문계산을 위해 베셀함수를 고안하여 응용수학의 길을 열었다.
또 백색왜성을 발견했고 지구의 편평도가 1/299이라는 것을 유도해 지구의 크기와 모양에 대한 연구에도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독일 브란덴부르크주(州) 민덴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항해가가 되기 위하여 브레멘에서 항해술과 그 기초가 되는 수학 및 천문학을 공부하였다.

1804년 핼리혜성의 궤도를 계산하여 핼리혜성이 1807년에 회귀할 것을 예보한 것이 H.W.올베르스의 인정을 받아 릴리엔탈천문대의 조수로 일하게 되었다. 1810년 프로이센정부로부터 쾨니히스베르크국립천문대의 건설을 위촉받아 13년 만에 완성되자 초대 대장이 되어, 그 후 줄곧 그 자리를 지켰다. 항성의 위치결정에 대하여 획기적으로 정밀도를 향상시킨 것과, 천문계산을 위하여 베셀함수를 고안하여 응용수학의 길을 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 8 1 8년부터 J.브래들리의 관측자료에 세차(歲差) ·장동(章動) ·광행차 등의 영향을 보정하여 3222개 항성의 평균위치를 결정하였는데, 그 방법은 오늘날에도 통용되고 있다. 1838년에는 J.프라운호퍼가 고안한 헬리오미터를 이용하여, 백조자리 61번별의 연주시차를 측정하였다.  그는 별의 시차가 1/3초 이고 지구에서 10광년 떨어져 있다고 발표 했다.  1844년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의 고유운동이 지그재그로 변하는 데서 미지의 동반성이 있음을 예언함으로써 백색왜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지구의 편평도[oblateness, 扁平度  : 편평도란 타원체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로 자전의 영향으로 적도반지름이 극반지름보다 큰것을 말한다. 1-(극반지름/적도반지름)의 값을 천체의 편평도라고 한다. 지구는 1/297, 가장 큰 것은 토성으로 약 1/9.5이다. ]가 1/297이라는 것을 유도하여 지구의 크기와 모양에 대한 연구에도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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