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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나라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 ] 혈액순환

33,537 2017.09.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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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4.1 ~ 1657.6.3
영국 켄트주 포크스턴 
의학



영국의 의학자ㆍ생리학자. 인체의 구조 ·기능, 특히 심장 ·혈관의 생리에 대해 연구하여 심장의 박동을 원동력으로 하여 혈액이
순환된다고 주장했다. 또 동물의 발생에 관해서도 실험 연구를 하고 ‘모든 생물은 알에서 생겨난다’고 주장했다.

켄트주 포크스턴 출생.  9명의 자녀들 중 맏이로 태어났다.
1597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파도바대학에 유학하여 의학을 공부하였다.
1602년 졸업 후 귀국, 1609년 런던 세인트바솔로뮤 병원에 근무,
1623년 제임스 1세, 1627년 찰스 1세의 시의(侍醫)가 되었다. 인체의 구조 ·기능, 특히 심장 ·혈관의 생리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1615년 내과의사로서 해부학과 외과학 강의를 하였다.
1628년 《동물의 심장과 혈액의 운동에 관한 해부학적 연구 Exercitatio Anatomica de Motu Cordis et Sanguinis in Animalibus》를 출판하였다.
이 책은 실험에 입각하여 심장과 혈액의 운동에 관한 생리학설을 밝혀 갈레노스 학설을 부정하였다.
심장의 박동을 원동력으로 하여 혈액이 순환된다고 하는 그의 새 학설에는 당시 반론이 많았으나, 그 후 일반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또 동물의 발생에 관해서도 실험 연구를 하고,
1651년 《동물발생론 Exercitationes de Generatione Animalium》을 저술하여, ‘모든 생물은 알에서 생겨난다’고 주장,
중세 이래의 고전의학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이루었다.

하비는 키가 작고 머리카락은 검었지만 죽기 20여 년 전부터 흰 머리카락이 많았다.
담석증으로 고생했던 하비는 79세 때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었고 헴스테드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의과 대학에 기증한 그의 장서는 1666년 런던 대화재 때 모두 소멸되었고, 초기 연구 논문들은 영국 시민전쟁 때 의회군대가 파기해 버렸다.
그렇지만 하비의 혈액 순환 이론은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해 천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업적에 비견할 만큼
생물학의 역사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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