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40
  • FAQ
  • 1:1문의
  • 새글

과학상식나라

조지 월드[George Wald] 시각의 화학적 원리

35,332 2018.05.24 16:42

짧은주소

본문

1906.11.18 ~ 1997.4.12
미국
생화학자


뉴욕 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1932년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동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32년부터 1934년까지 베를린 국립연구회에서 연구하면서 비타민 A가 시력 유지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1934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강의하였으며, 베트남 전쟁, 핵 확산 등에 대한 반대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1948년 하버드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망막의 간상체(桿狀體)에 포함된 로돕신이란 물질을 연구하여, 이것이 레티넨이라는 화합물을 결합하고 있는 단백질이며, 체내에서 비타민 A로부터 생성된다는 것을 밝혔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夜盲症)이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1967년 이 연구로 스웨덴의 R.A.그라니트와 미국의 H.K.하틀라인과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빛의 덩어리(광자 또는 빛알이라고 부른다)가 눈에 들어와 망막을 때리면, 빛 에너지가 복잡한 단계를 거쳐 전기 신호로 변환되며, 이 신호는 망막에서 시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 된다. 이 과정의 첫 부분에서 망막의 빛 수용기인 간상체와 원추체 세포 속에 든 시각 색소가 관여 한다.
빛을 쬐면 레티날이 빛 에너지를 흡수해서 "꼬인" 상태에서 "곧은" 상태로 변한다. 이것이 분자의 옵신부분을 활성효소로  바꿔서, 복잡한 반응을 거쳐 빛 수용기 세포와 시신경 세포 사이에 신결 전달 물질을 내놓는다.
빛을 쬐면 옵신이 재빨리 레티날을 내놓는다. 이 레티날중 일부는 파괴되어 회수되지 않기 때문에, 자장된 비타민A로 보충해야 한다. 사람은 비타민A를 만들지 못하지만 식물은 카르틴의 일부로 비타민A를 만든다. 비타민A의 보고는 당근이며,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
사이드 메뉴
Ranking
  • 01 수원장안지사
    100
  • 02 분당용인지사
    100
  • 03 천안불당지사
    100
  • 04 김포지사
    100
  • 01 고양지사
    140,130
  • 02 강서양천지사
    117,424
  • 03 제주지사
    111,098
  • 04 분당용인지사
    101,457
  • 05 본사김은미
    99,499
  • 06 영등포지사
    97,627
  • 07 익산지사
    81,198
  • 08 동작지사
    67,240
  • 09 김포지사
    58,160
  • 10 의정부지사
    51,308
  • 01 제주지사
    35,372
  • 02 고양지사
    30,385
  • 03 강서양천지사
    25,194
  • 04 본사김은미
    24,548
  • 05 영등포지사
    21,317
  • 06 분당용인지사
    20,546
  • 07 익산지사
    17,408
  • 08 동작지사
    15,481
  • 09 김포지사
    12,588
  • 10 개발실
    1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