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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나라

파울 에를리히[Paul Ehrlich] 마법의 탄환

36,405 2018.03.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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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3.14 ~ 1915.8.20
독일
세균학자, 화학자



 슐레지엔 슈트렐렌 출생. 브레슬라우(지금의 브로츠와프)·슈트라스부르크·프라이부르크·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아닐린 색소를 응용하여 실험하는 등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생체조직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서 연구하였다.
아닐린 색소 응용실험에서 일정한 조직에 대한 일정한 색소의 친화성의 상관(相關)이 있음을 밝혔다.

1890년 R.코흐의 전염병 연구소에서 주로 혈청학·면역학의 연구에 전념하면서 디프테리아의 혈청요법을 완성하였다.
이 해에 베를린대학 내과전염병학 교실에서 강의하였다.
1896년 베를린의 슈테그리츠에 신설된 혈청연구소의 소장이 되어, 혈청요법·혈청검사법 연구에 몰두하였다.
1899년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의 국립실험치료연구소 소장이 되었고,
1902년부터 악성종양의 연구와 전염병의 화학요법의 연구에 착수하였다.
1904년 트리파노소마에 대한 트리판로트를 발견하여,
1908년에 면역학에 대한 연구로 메치니코프와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1910년에는 매독에 대한 화학요법제인 살바르산을 발견하였으며, 이것은 실험 횟수가 606번에 해당한다고 하여 보통 606호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이 실험을 담당하였던 일본의 하타 사하치로[秦佐八郞]와 함께 《스피로헤타병의 실험 화학요법》을 저술하였다.
이것은 세균성 질환치료에 관한 것으로서, 화학요법의 기초가 되었고, 면역에 대한 연구에서는 측쇄설(側鎖說:sidechain theory)을 수립하였다.
1912년에 네오살바르산을 발견하였고, 이듬해 런던에서 개최한 국제의학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1935년에는 술포나이트라는 새로운 항균제가 나왔고, 그이 꿈처럼 마법적이지는 않지만 제2차 세계대전 뒤에는 의사들이 항생제와 더불어 점점 더 강력한 항암제를 처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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