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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나라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Jean Bernard Léon Foucault] 푸코의 진자

34,226 2017.1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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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9. 18 ~ 1868. 2. 11
프랑스
물리학자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기 위해 푸코의 진자를 만들어 코플리 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맴돌이 전류 발견, 자이로스코프 제작 등 다양한 업적이 있는데, 특히 광학 분야에서는 빛의 속도 측정과 파동설 확립, 반사망원경 연구 등으로 유명하다. 달에 있는 크레이터인 푸코 크레이터도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푸코의 추'는 프랑스의 과학자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J. B. Foucault 1819-1868)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기 위해 고안해 낸 장치.

1851년 장 베르나르 푸코는 판테온의 돔에서 길이 67m의 실을 내려뜨려 28㎏의 추를 매달고 흔들었다. 실험 결과 예상대로 진동면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천히 회전하여 지구의 자전이 입증됐다.
추의 진동면은 32.7시간마다 완전한 원을 만들면서 시계방향으로 매 시간 11도씩 회전했다고 한다. 1851년 판테온에서 사용된 기존의 진자는 1855년에 파리의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원으로 옮겨졌다
 (긴 실에 추를 달고 흔들면, 추가 흔들리는 방향은 지구가 자전해도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지구가 돌기 때문에 바닥이 같이 돈다. 그러나, 추가 흔들리는 방향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바닥에 서 있는 우리가 볼 때 추가 지구 자전 방향의 반대쪽으로 틀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푸코는 이에 관련하여 지구의 자전을 측정하는 장치인 자이로스코프도 발명하였으며(1852), 얼마 후 파리천문대에서 일하게 되었다. 1855년 푸코전류(맴돌이전류) 발견에 이어 니콜프리즘의 일종을 제작(1857), 반사망원경 연구에 업적을 올리는(1856) 등 광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1862년 회전거울을 사용한 장치로 광속도의 절대측정을 하여, 그 후의 광속도 측정의 길을 열었다.

1868년 2월 11일에 그는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뇌 질환으로 파리에서 사망했다. 현재 그는 몽마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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