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34
  • FAQ
  • 1:1문의
  • 새글

과학상식나라

장 루이 로돌프 아가시 [Jean Louis Rodolphe Agassiz] 빙하기

34,287 2017.11.28 09:37

짧은주소

본문

1807.5.28 ~ 1873.12.24
미국 (출생지 : 스위스 모티에)
고생물학자

위도가 높은 지역이 과거 한때에 빙하로 덮여 있었다는 것은 19세기에 이루어진 위대한 발견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밝혀내는 데 기여했지만 빙하기 이론에 특별히 크게 기여한 사람은 루이 아가시이다.

스위스 모티에 출생. 프로테스탄트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취리히대학과 알트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약학과 자연과학을 공부하였다. 학생 시절에 독학으로 현생(現生) 및 화석 어류를 연구하여, 그의 대표 저서인 《화석어류 Recherches sur les poissons fossiles》의 제1부를 출판하고, 파리에서 퀴비에 ·훔볼트 등과 친교를 맺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동물학에 큰 관심을 가졌던 그는 취리히에서 의학·자연 과학을 배우고 뇌샤텔의 아카데미 교수가 되었다.

어류화석과 빙하 연구에 평생을 바쳤으며, 1837년 스위스의 과학자회의에서 알프스가 융기하기 이전에 기온이 매우 하강한 시절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물고기의 종류와 화석을 연구하다가 생물사·지질학 등을 연구하기 위해 1846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미국에 귀화하여 하버드 대학 교수로 근무하였다.

어류 화석을 연구하여 실러캔스라는 이름을 최초로 사용하였다. 그는 빙하 시대설을 세운 학자이며 미국 교육학계에 끼친 공로가 크다.

1847년에는 〈빙하의 체계 Études critiques sur les glaciers〉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또한 어류화석을 계속 연구하여, 고생대 경인어(硬鱗魚)에서 연골의 척추가 불충분하게 골화(骨化)하거나 또는 전혀 골화하지 않은 것은 현생과의 근연(近緣)이 있는 어류의 태아기 척추의 상태와 대응하고 있는 점을 밝혀냄으로써 계통의 사실을 이미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다윈의 진화론에는 끝까지 반대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 역사상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
사이드 메뉴
Ranking

    출력할 랭킹이 없습니다.

  • 01 고양지사
    140,130
  • 02 강서양천지사
    117,424
  • 03 제주지사
    111,098
  • 04 분당용인지사
    101,257
  • 05 본사김은미
    99,499
  • 06 영등포지사
    97,627
  • 07 익산지사
    81,198
  • 08 동작지사
    67,240
  • 09 김포지사
    58,060
  • 10 의정부지사
    51,308
  • 01 제주지사
    35,372
  • 02 고양지사
    30,385
  • 03 강서양천지사
    25,194
  • 04 본사김은미
    24,548
  • 05 영등포지사
    21,317
  • 06 분당용인지사
    20,541
  • 07 익산지사
    17,408
  • 08 동작지사
    15,481
  • 09 김포지사
    12,568
  • 10 개발실
    1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