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 ∼ 1832
영국
지질학자


영국의 지질학자. 실험지질학의 원조라고 한다.
스코틀랜드의 덩글러스에서 태어났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는 광물을 인위적으로 조절된 속도로 용융·냉각시킬 경우에 여러 가지 다른 종류의 암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 성과를 학술지에 공표하였다.
실험실에서 다양한 종류의 암석에 대한 인공합성을 통해 실험지질학의 기초를 확립했으며,
특히 면, 양모, 점토 등을 사용하여 호층의 성인에 대하여 실험적으로 고찰했다.
'사고로 녹은 유리를 엎질렀더니 급격히 식으면서 유리의 성질을 모두 잃고 완전히 돌같은 구조가 되었다" 라는 말에
 제임스 홀은 화성론(지표가 열과 압력을 받아 바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지진 같은 동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론)의 이론을  받아 들였다.
"우리의 대륙이 솟아오른 것은 실제로 열과 압력을 동반한 과정을 통해서"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1915년 독일의 알프레드베게너가 주장한 대륙이동설을 예견한 것이 되었다.
스코틀랜드에서 채집한 화성암을 이용한 세밀한 실험을 통해 화성암이 강한 열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후에 에든버러 왕립학회 회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