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피아치[Giuseppe Piazzi] 소행성 발견
과학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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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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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7. 16 - 1826. 7. 22
이탈리아어
수학자, 천문학자
1801년 1월 1일, 피아치는 항성을 배경으로 하늘을 움직이는 천체를 발견하였다. 처음엔 고정된 항성이라 생각했으나 곧 이동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새로운 행성이라 여겼다.
피아치는 이 천체를 ‘케레스 페르디난데아(Ceres Ferdinandea)’라고 이름붙였다. 시칠리아의 수호 여신인 케레스와 양시칠리아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러나 페르디난데아는 정치적인 이유로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후 세레스는 처음 발견된 소행성이며 소행성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임이 밝혀졌다. 2006년, 세레스는 왜행성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분류되게 되었다.
1923년, 그의 업적을 기려 1000번째 발견된 소행성에 1000 피아치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근에는 세레스에서 반사율이 높아 밝게 보이는 부분에 ‘피아치’라는 이름이 비공식적으로 붙여졌다
태양계에는 태양과 그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과 소행성 그리고 혜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행성은 행성보다 작은 천체로 태양계 안의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많은 수가 함께 모여 있다. 소행성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큰 소행성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기도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소행성은 세레스다. 참고로 세레스는 왜(소)행성이기도한데, 그렇다고 세레스가 소행성이 아닌 것은 아니다.혜성은 태양계 주변을 떠돌다가 태양이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된다. 얼음과 먼지로 구성된 혜성의 핵은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이 기체로 변해 뿌연 구름을 형성한다. 또한 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먼지와 가스가 꼬리를 형성한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할 때 혜성에서 떨어진 먼지들이 지구로 쏟아져 내린다. 이처럼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진 잔여물이나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의 대기에서 불타는 현상을 우리는 유성(별똥별)이라고 부른다.
이탈리아어
수학자, 천문학자
1801년 1월 1일, 피아치는 항성을 배경으로 하늘을 움직이는 천체를 발견하였다. 처음엔 고정된 항성이라 생각했으나 곧 이동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새로운 행성이라 여겼다.
피아치는 이 천체를 ‘케레스 페르디난데아(Ceres Ferdinandea)’라고 이름붙였다. 시칠리아의 수호 여신인 케레스와 양시칠리아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러나 페르디난데아는 정치적인 이유로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후 세레스는 처음 발견된 소행성이며 소행성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임이 밝혀졌다. 2006년, 세레스는 왜행성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분류되게 되었다.
1923년, 그의 업적을 기려 1000번째 발견된 소행성에 1000 피아치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근에는 세레스에서 반사율이 높아 밝게 보이는 부분에 ‘피아치’라는 이름이 비공식적으로 붙여졌다
태양계에는 태양과 그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과 소행성 그리고 혜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행성은 행성보다 작은 천체로 태양계 안의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많은 수가 함께 모여 있다. 소행성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큰 소행성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기도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소행성은 세레스다. 참고로 세레스는 왜(소)행성이기도한데, 그렇다고 세레스가 소행성이 아닌 것은 아니다.혜성은 태양계 주변을 떠돌다가 태양이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된다. 얼음과 먼지로 구성된 혜성의 핵은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이 기체로 변해 뿌연 구름을 형성한다. 또한 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먼지와 가스가 꼬리를 형성한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할 때 혜성에서 떨어진 먼지들이 지구로 쏟아져 내린다. 이처럼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진 잔여물이나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의 대기에서 불타는 현상을 우리는 유성(별똥별)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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